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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문인 윤진의 블로그

숏세일로 집을 팔고자 하는 셀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렌더에게 갚아야할 모기지금액보다 낮은 가격으로 집을 팔려고 할때 셀러가 그 차이인 부족한 금액을 클로징시에 렌더에게 맞추어서 갚아줄 여력이 없다면 그 트랜잭션은 숏세일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상황에서 숏세일을 시도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론을 얻었던 금액에 비해 집 가치가 더 떨어진 집, 재정상태가 악화되어 모기지내기가 힘들어진데다  마켓상황으로 팔려나가지 못하여 셀러가 그냥 집을 버리고 나가버리는 사례가 늘었습니다. 그래서, 포클로저로 넘어가는 집들이 최근 급격하게 늘자, 렌더들이 조금은 유연해지기는 했으나, 셀러의 재정면에서의 곤란한 상황을(렌더가) 자세히 검토합니다.  

리파이넨싱이 가능한 상태인지, 다른 페이먼트 플랜을 받아낼 수 있는지, 만약 재정적 어려움이 일시적이라서 그 기간을 조정하는 것이 필요한지 등을 먼저 타진해 보십시요.  숏세일이 재정적으로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편이라기보다는 포클로저로 가서 크레딧을 크게 손상하는 것을 막는 역할이기 때문에 위의 것들이 가능하면 그것을 하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그렇지만, 숏세일을 하겠다고 생각하신다면, 제일 첫번째 하셔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셀러의 편에 서서 전문적으로 일해줄 에이젼트와 부동산 변호사와 상담을 하고 적합한 절차를 시작합니다. 모기지 페이먼트가 이미 밀리기 시작한 상태에 있는 분들 중  렌더로부터 연락을 피하거나  숏세일을 할 수 있는 경우에도 그냥 포클로저로 가는 사례가 꽤 있으나, 좋은 선택이라 할 수 없습니다.

제가 숏세일 트랜잭션에서 기본적으로 하는 사항들을 몇 가지 적어본다면 다음의 것들입니다.

* 현재 마켓분석이나 브로커오피니언을 제공합니다.

* 적합한 리스팅 프라이스를 제시하고, 마케팅을 잘 하고, 팔리도록 합니다.

* 멀티플 리스팅시스템에 맞는 용어로 정보를 올리고 그 집이 숏세일리스팅임을 알립니다.

* 렌더(들) 과 일해나가는 과정을 순조롭게 진행합니다.

* 협상을 잘 합니다.

* 셀러가 준비해야할 숏세일 패키지들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잘 보좌합니다. 

숏세일이 허가되는 경우의 대표적인 예는 직장을 잃었거나 의료상의 문제로 큰 지출이 늘었다던지 하는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단순히, 숏세일을 하고 싶다고 해서 하는 것은 아니므로, 모기지를 내는 것이 힘들것이 예상되는 때부터 전문가와 상의해서 충분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됩니다. (요구되는 서류와 상황이 숏세일에 적합한지 다른 과정이 필요한지 미리 부터 알아두시는것이 좋습니다.)

                                      shortsale-bank.jpg

이율은 5월 말부터 조금 올라서 5%를 웃도는 상태를 유지하고있습니다. 집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많이 하락하였기때문에 더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이율이 낮을 때 구입하는것이 더 좋은 매매법이 됩니다. 이유는,

0.5% 이율이 올랐다고 한다면 매 10만불 빌린돈에 대해 매달30불 정도를 더 지불해야 하는 셈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율이 50년만에 최저를 계속 유지할지 조금 오른지금의 상태로 지속될지 두고 봐야겠지만, 지금의 이율도 낮아진 가격을 생각하면 그런대로 좋은 이율이라 보겠습니다.

                                         20%다운페이먼트/1% 오리지네이션 피


모기지회사에 어플라이하시면 개개인에 맞는 정확한 이율을 받으실 수있습니다. 구입을 계획하셨고 금액을 정하셨다면 동 시기에 몇개의 업체에 어플라이를 해봄으로써 더 나은 조건의 론을 구입하실 수 있고 크레딧에도 유리합니다.

Purchase 30 day rate Conventional 1 point:

30 year  5.23%

15 year 4.89%
30 year fixed Jumbo 6.43%

9/1--> 이율 / 여름이 지나가는 주택 시장 지금은?
택스 혜택을 기간내(12월1까지) 에 받고 싶은 퍼스트 홈 바이어들이 아직 구입할 집을 정하시 못한 경우가 적은 예지만 보이는데 이런 분들은 숏세일 주택을 보는것보다는 론서류나 캐쉬잔고증명서등을 다 갖추고나서 딱 맞는 집을 찾았다싶은경우에는 빠르게 ... 
[업계단신] 최대 빌더 - Pulte Homes
Pulte Homes 가 Centex 를 $1.53 billion에 인수했습니다. 결국, 최대빌더로 등극했군요. 업계를 주시하는 고객들분들께도 어떤의미로 밝은 신호로 받아들일수 있는 소식이라하겠습니다. 빌더들의 움직임을 주시하는 것도 투자할때 큰 지침이 되기때문이지요. ... 
8/16 --> 이율/ 마켓 브리핑
쏟아져 나오던 포클로저가 팔려나가고 마켓에 구매자의 눈길을 끌만한 정도의 포클로저 매물이 현저히 줄어서 나오고 있습니다. 정상 매물중에서 셀러가 빠른 매각을 위해 가격을 낮추어 놓은 집을 사는것도 좋은 방법인데도, 여전히 포클로저매물이 경쟁이 높... 
8/1--> 이율 / 마켓 정보 file
정부 혜택을 받으려는 실구매자들과, 학기전에 이사하려던 부모들의 움직임, 타주이사등으로 마켓은 전에 없이 활기가 가득한 기간이었습니다. 단기 연수, 단기 취업등 관련으로 렌탈 하우스를 찾는 분들문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데요. 사이즈가 조금 큰 집... 
7/16 --> 이율 / Shiller predicts file
예일 경제학자이며 S&P Case-Shiller Index 의 로버트 쉴러가 설립한 회사 MacroMarkets 주택인덱스와 관련한 투자자들이 주택 가격을 예상하는데 사용하는 제품을 출시하면서 향후 주택 시장에 대해 언론에 밝힌 견해를 보면 주택가격은 금방 안정화 되지 않... 
7/1--> 이율, Be a Savvy Seller.
주택시장에서 구입할 만한 가치가 있는 집을 찾기위한 바이어들이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많습니다. 예로, 리스팅중 한 채는 마켓에 내놓은 그 주말에 30여명의 에이젼트들이 집을 보러 왔고, 일주일만에 오퍼가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럴만큼 차별화... 
6/16--> 이율/ 집 팔기와 집사기 - 바른 정보와 협상력 file
주택 시장은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다시 살아나기 시작하고 빌더들이 새집을 짓기위한 신청을 늘리고는 있지만, 아직은 시원한 흐름이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시장에서 집을 팔고 살 계획이 있는 분들은 더욱 바른 정보로 무장하고 협상을 잘 할수 있는 ... 
6/1--> 숏세일 준비과정 / 최근 이율 file
숏세일로 집을 팔고자 하는 셀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렌더에게 갚아야할 모기지금액보다 낮은 가격으로 집을 팔려고 할때 셀러가 그 차이인 부족한 금액을 클로징시에 렌더에게 맞추어서 갚아줄 여력이 없다면 그 트랜잭션은 숏세일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 
5/16--> 이율 / 기록적인 포클로저 수치
포크로저로 넘어간 집이 바로 마켓에 나오는것이 아니라서 메트로 애틀랜타 시장에 포클로저 하우스들이 넘쳐 나듯이 갑자기 불어난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포클로저 파일링된 수치는 지난 4월에 최고치를 다시 갱신하였고 전미국적으로 본다면 1.3 밀리언 홈... 
5/1 봄 체크 리스트/ 이율
집을 소유하고 계신 분들은 집 안 밖을 돌아보는 것이 권장되는 5월을 맞이하셨습니다. 투자한 집을 잘 관리해둠으로써 갑작스럽게 닥치는 큰 수리로 인해서 비용손실을 내지않고, 특히 마켓에 내놓을 계획이 있으신 셀러분들은 미리 꼼꼼하게 점검을 하셔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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