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을 통해 더 빠른 매매를 하려는 움직임이 다시 늘어났다고 합니다. 현재 시장이 집을 구입하기에 좋은 시기임을 모두가 공감하는 분위기 속에서 텍스혜택기간 전부터 팔고자 했으나 팔지 못한 집을 소유한 셀러들이 리모델링을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또한 싸게 집을 구입한 바이어들이 구입한 집을 고치는 경우도 늘어났기 때문이죠.
이번달에 시카고에서 열린 키친과 욕실 박람회에 나온 업계관계자들이 밝힌 바에 의하면 소비자이 이제는 고쳐야 할 것조차 손보지 못하는 소심함을 버렸기 때문이라는것인데요.
키친, 두 번째로는 욕실, 그리고 방들에 대한 용도를 부여하기 위한 특징을 주는 공사등이 가장 많이 행해지는 리모델링인데요, 공사를 위한 contractor를 선정시 단순히 제시하는 공사비용만을 비교해서 선정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역시 수행능력, 공사의 질도 더불어서 고려되어져야 하겠죠.
너무 많은 부분이 수리가 요구되는 집은 가격이 아주 많이 싸지 않은 이상은 팔려나가기 어려우므로, 바이어가 엄두를 낼 수 있도록 수리할 곳의 개수를 줄이는 것은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지붕을 갈아야 할 집이 카페트도 오래되었고, 페인트도 떨어져 나가있는데다 키친과 욕실도 오래된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다면 바이어가 크게 손볼 곳만 꼽아도 다섯가지가 쉽게 넘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매매를 고려하지 하기 쉽지 않은 것이 당연해집니다.
그렇다고 모든 것은 업그레이드 해두고 가격을 높게 책정해둔다면 이역시도 매매가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 요인이 됩니다.
미리 필요에 의해서 해둔것이 아니고 매매시점에와서 빠른 매매를 위해 하는 리모델링이라면 전문 부동산에 문의해서 그 지역, 집에 맞는 리모델링이 우선 어디에서 이뤄져야 좋을지 상의해보시기 바랍니다.
매매증가와 리모델링 증가는 최근 이뤄진 갤럽의 설문에서 미국인 72% 는 앞으로 집값이 안정될 또는 오를것이라는 긍정적인 예상과도 같이한것이라고 보도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