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에는 비가 많이 오기는 했지만, 애틀랜타 처럼 날씨도 좋고 살기 좋은 곳이 또 있을까요? 이렇게 아늑하고 좋은 애틀랜타 지역에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좋은 곳들이 많으니 더욱 삶을 풍요롭게 해줍니다.
10월에는 달이 갖는 아름다운 계절성때문에 각종 페스티벌과 야외 행사들이 열리는데요.
한인들도 쌀축제를 열어 상품들도 판매하고 태권도와 같은 우리의 자랑거리를 펼쳐 보이고 있습니다. 같은 달에 열리는 재패니즈 페스티발과 그리스 패스티발도 있읍니다. 광고도 많이 하고 규모가 크죠. 상술이 많이 껴서 안 좋아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문화를 전달하는 역할을 분명하고 있습니다.
Clairmont Road 교회에서 개최된 그릭 페스티발은 입장료를 받는대신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그리스 전통 음악과 무용등의 공연이 이어집니다. 식구들, 친구들과 같이 가서 그리스 음식도 먹을 수 있으니 사람들이 호응이 크죠.(라이브공연 식당에서 외식하는것과 비교하면 무척 싼거죠) . 이 단체가 주관한 음식 파는 푸드코트 규모는 그야말로 거대하구요. 교회안에 일시적으로 차려진 상점들도 꽤나 그리스의 갖가지 물건들을 접하고 사가도록 되어져 있습니다. 그 역사만큼 잘 조직된 페스티발이지요.
그럼 겨울에는 어떤 문화행사를 즐기면 좋을까요?
글쎄요, 하이 어떠세요? 무슨 하이냐구요? Museum HIGH 말예요.
애틀랜타 의 자랑거리 HIGH Museum 에 들려보세요. 특히 , 플턴 카운티 주민이라면 매달 첫 토요일에 가세요. ID를 보이면 무료입장입니다.